원남면 보룡리에서 대봉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석응(59세)씨가 지난 2004년 4월부터 금연을 시작해 담뱃값으로 지출될 돈을 6년 동안 한푼 두푼 저축해 마련한 870만원을 원남면 노인회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송석응씨는 “금연해서 건강도 좋아지고 담뱃값 아껴 원남면 노인회 분들이 뜻 깊게 성금을 쓸 수 있다면 오히려 일석이조”라 호
제8회 원남면 열린음악회가 오는 24일 저녁 7시 원남면사무소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원남면 체육회(회장 최병천)가 주관하고 원남면사무소, 원남면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 기업체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법정리별 마을대표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
일주일 200여만 원씩 드는 병원비 감당 못해20여 년 간 공직 생활을 하다 개인사정으로 명예퇴직을 하고 개인 사업을 하던 원남면 상노리의 성정석(53∙사진)씨가 백혈병에 걸려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더구나 성 씨는 병원에 입원 후 치료 및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이 일주일에 200여 만 원씩 달해 지금껏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에 소재한 주식회사 해밀(대표 송이호)은 준공식 축하 화환 대신 접수한 “사랑의 성금” 163만원을 오는 6월 9일에 열리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금 모금” 행사에 전달해 달라며 3일 원남면(면장 최인식)에 기탁했다. 송이호 대표(49세)는 “하루만 전시되고 버려지는 축하화환 대신에
5월 7일 16시 30분께 음성군 원남면 하당1리에서 피의자 박모씨(원남면 보룡리 57 노동)가 휘두른 낫에 반모씨(원남면 마송리)가 머리를 찍혀 사망하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살인사건은 피해자 반모씨가 차를 몰고 하당1리 마을로 진입하고 있는 도중 피의자 박모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량 통행을 방해했고 화가난 반모씨가 차에서 내려 피의자 박모씨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박모씨가 휘두른 낫에 머리를 찍혀 반모씨가 사망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또, 살인사건 사고 연락을 받고 출동한 음성경찰서 신모 형사(경사)도 산으로 도주한
경기도에서 지난해 음성군으로 귀농한 k모씨(52)가 음성군의 냉대한 행정으로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타향살이의 혹독한 설움을 겪은 것으로 밝혀져 음성군 귀농정책에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k모씨는 직장생활 중 사고로 인한 산재 후유증이 발생해 지난해 6월 음성군 일개 면에 귀농을 하기로 결심하고 200평 남짓한 땅을 구입했다. 당장 살 집을 마련하지 못
원남면 덕정리에 위치한 화암사는 봄기운속에서 3층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산중턱에 자리잡은 화암사는 해발고도가 높아 사찰에서 바라보는 주위 산들의 풍경과 어우러져 산속의 고요와 적막감을 평화롭게 풀어놓고 있다. 이런 이유로 화암사는 일명 화사, 꽃절로 더 알려져 왔다 화암사는 지난 1938년 김승원씨가 절을 창건하고 청진암이라는 명칭으로 불
반재영(민주당 )원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오는 6.2 지방선거 음성군 가선거구 군의원 출마에 출사표를 던졌다. 점점 어려워져가는 농업, 농촌의 현실을 타파하고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하고 싶어 출마의 결심을 굳혔다고 밝힌 반 위원장은 “ 군의회에 진출하면 가장먼저 선심성 행사비용 등을 절감시켜 실질적 군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킬수 있는 군정이
음성군의회 반광홍(65) 의원이 군의원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 했다 반 의원은 “음성군 읍면지역 현실을 보면 변화와 발전의 편차가 너무 극심하여 커지는 지역은 한없이 커지고 낙후지역은 소외를 받아서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기 때문에 균형발전에 역행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 의원은 “인구가 많은 지역으
원남면 최인식 면장은 지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원남면 관내 30개 마을 42개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군정 현안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인식 면장은 어르신들 및 주민들에게 음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군정시책과 정보를 전하고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챙기고, 어르신들 건강을 기원하
음성군과 계룡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원남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편입된 해당 토지주들이 보상가가 턱없이 낮다며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오는 2011년까지 조성 예정인 원남산업단지 편입토지 감정평가가 실거래가에 턱없이 못미치게 평가되는 등 보상가가 낮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상당리의 경우 비싼 곳은 실거래가가 20만~30만 원
음성군 원남면에 영유아 어린이 보육을 위한 공립 보육시설인 ‘원남 어린이집’이 건립됐다. 음성군은 3월 2일 원남면 보룡리 원남 어린이집에서 권영동 음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급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한 원남 어린이집 정원은 70명으로, 대지면적 1,330㎡, 연면적 366㎡의 철근
원남면 봉사단체 우리회(회장 구정모)가 지난 28일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가구 5명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2년 처음 조직된 우리회는 평소 원남면 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불우이웃들에게 작지
지난 19일 극기훈련을 계획했던 원남면사무소 직원들은 극기훈련이 취소되자 훈련경비 전액을 쌀로 구입했고 여기에 익명의 독지가가 기탁한 쌀 20kg 41포(164만원 상당)를 더해 원남면 관내 경로당 41개소에 전달했다. 최인식 원남면장은 “오늘의 작은 나눔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구석구석 숨어 있는 얼굴없는 천
음성군 원남면사무소(면장 최인식)가 민원인을 위해 드럼형 지번도를 제작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남면은 지번 열람대를 드럼형으로 제작하여 민원인들이 손으로 돌려가면서 지번을 열람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설치하여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기존 열람대는 벽면 고정식이라 바라보면서 지번을 확인하는 불편이 있고, 책자형 지적도가 있기는 하지만 여러 페이지로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사랑이 원남면에서 꽃피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새벽 5시 44분 원남면 보천리에서 원남면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반씨의 주택이 전기장판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주택구조가 일제시대 때 지어진 목조건물로 노후화 됐고 화재보
음성군이 원남면 상당리 일원 1,083,655㎡(327,802평)에 조성 중인 원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원남산업단지는 2007년 5월 음성군과 계룡건설(주)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2008년 5월 산업단지 지구 지정을 받았으며, 금년 2월에 최종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다. 군에 따르면, 음성군은 계룡
원남초등학교(교장 고병일)가 신종플루 유증상환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10월22 일~ 10월23일까지 이틀간 휴교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10월 21일 신종플루 유증상자 13명이 추가발생하여 신종플루 확산 사전 방지를 위해 10월 22일부터 2일간 교육청 해당과장 및 학교장 협의를 거쳐 휴업 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원남초등학교에는 76명의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반재영)는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위한 산악회를 발족시켰다.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산악회 초대회장으로는 분과위원인 차주영씨가 부회장에는 분과위원 김정숙씨가 선출됐다. 회비는 등반일 1만원씩이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관내 산을 이용해 등
원남면 분회 지석인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과 임원 총 45명은 8일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서 주관하는 전통예절 실천사업 일환으로 대전광역시에 있는 뿌리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전통예절 선진지 견학 장소는 효(孝)의 성씨(姓氏)를 테마 로 한 대전 중구에 위치한 뿌리공원으로 세계최초의 박물관(올연말완공)에서 우리 조상들의 뿌리를 알 수 있는 족보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