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고장 맹동면에 맹동수박 조형물이 세워진다.음성군은 평택-제천 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 입구에 맹동수박 조형물을 세울 계획 아래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다.음성군은 금왕.꽃동네IC가 비록 행정적으로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해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금왕.꽃동네IC가 맹동면 관문이라는 점을 들어 그동안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고려해, IC입구에 맹동면의 상징인
‘중후한 음색, 깊은 울림.’ 3 BASS와 떠난 3색 여행, 음악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브라보~’를 끊임없이 외쳤다.8일 밤, 감곡 철박물관(관장 장인경) 야외무대에서 제18회 세연음악회가 열렸다.올해로 18회째 매년 열리는 세연음악회는 다양한 음악 장르의 실력있는 연주자를 초청해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음악회로 자리잡았다.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추수기를 앞둔 때, 잠깐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가? 그렇다면 삼성면 양덕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명품가로숲길’을 찾아 ‘힐링’을 해보라. 양덕저수지 ‘명품가로숲길’은 지난해 음성군이 생활주변 녹지공간 조성 확대를 통해 군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성했다.양덕저수지 ‘명품가로숲길’은 지난해 11월 말, 총 3.1km 구간에
음성인들의 노래와 가락, 민속예술놀이가 설성문화제에 화려한 나들이를 했다.지난 3일 제35회 설성문화제가 열리는 설성공원 특설무대에서는 ‘2016 음성 민속예술놀이 한마당’(이하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 것.(사)음성향토사연구회(회장 김영규)가 주관한 민속놀이 한마당 공연장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부부, 우성수.김윤희 음성군의원, 반재국 음성문화원장,
금왕읍이 제33회 음성군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2위는 대소면, 3위는 삼성면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지난 2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제33회 음성군민체육대회는 음성체육회(회장 이필용 음성군수)가 읍.면체육회의 협조 아래 주관했다.음성체육회가 군민들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군민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체육경
음성JC가 지역 후배의 꿈과 희망을 격려했다.음성청년회의소(회장 최만복)는 2일 설성문화제가 열리는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장학금을 전달한 것.음성JC는 음성지역 청년들이 지역을 개발하고, 자질과 리더십을 함양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활동하는 지역의 청년단체다.이런 음성JC가 지역 고등학교인 음성고등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 김재한.김규
음성군 전통을 담은 축제인 올해 설성문화제가 화려하게 시작됐다.제35회 설성문화제와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1일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막된 것, 음성문화원(원장 반재국)이 주관하여 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설성문화제는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 아래 펼쳐진다.이날 개막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고규창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윤창규 음
올해 음성 고추아줌마는 원남면 남성옥 씨, 미스터 고추는 음성읍 김연수 씨가 차지했다.1일 제35회 설성문화제.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개막된 가운데 첫날 밤,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음성로타리클럽(회장 오상근)이 주관한 제8회 음성고추아줌마.제21회 미스터 고추 선발대회가 개최됐다.이번 선발대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장, 반채운 농협음성
금왕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금빛근린공원이 한창 조성되는 것을 보며 주민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다.음성군은 금왕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무극리 520-2번지 일원 약 5,000여 평 공간에 금빛근린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현재 해당 부지 임야 평탄화 공사가 완료됐다.총 15,009㎡ 면적에 사업비 57억8백50만 원이 투입되는 금빛근린공
지난 여름휴가 때, 기자는 전남 보성군 벌교를 방문했었다. 목적은 소설가 조정래의 문학관과 이와 관련된 곳들을 찾아서다. 기자는 문학관을 포함해 벌교 구석구석에서 의 문학적 성과에 대한 지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벌교 특산품 꼬막으로 만든 풍성한 먹거리 역시 인상적이었다.이 경험을 하며 기자는 음성의 문화콘텐츠에 대해 곰곰이
삼성초등학교 이중용 교장이 음성교육장으로 발령받았다.이중용 신임 교육장은(60세)은 9월 1일자 충북교육청의 인사조치에 따라 음성교육지원청 수장으로 부임하게 된다.삼성면이 고향인 이 신임 교육장은 “지역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음성교육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어깨가 무겁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하도록 교육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 이미.귀화시험 합격 위해 교육을 시작했다.지난 21일 대소면사무소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강의실에서 ‘2016년 한국이민귀화적격시험 합격증.하반기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실(강사 유순익) 개강식’이 있었다.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가 주최하고,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개강식에는 안성희 음성군 사회복지과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결혼 이주여성들의 역량을 활용하는 반기문 리더십 아카데미가 개강됐다.지난 20일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소진원)는 ‘2016 반기문 다문화가족 리더십아카데미’ 개강식을 금왕분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박정인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장덕남 음성군 사회복지과 다문화팀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한 이날 개강식에는 40여 명의 결혼 이주여성들
지난 6월부터 음성군 쌀 소비촉진추진위원회가 실시하고 있는 “‘다올찬쌀' 6만포 소비촉진운동”이 큰 성과를 올렸다.지난 18일 생극농협(조합장 조용호)은 ㈜다원푸드서비스(대표 박종욱)와 40t규모의 다올찬 쌀 납품계약을 체결한 것. 생극농협 관계자 설명에 의하면 사실상 매월 1,000포의 다올찬쌀이 납품되는 셈.㈜다원푸드서비스(청주시 청원구 소재)는 위탁
‘당신의 뱃살은 안녕하십니까?’감곡면사무소 입구에 설치한 체육시설이 주민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감곡면(면장 안현기)은 면사무소 입구 잔디밭 광장에 주민들이 자신의 뱃살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뱃살 점검기구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감곡면은 지난 2월 직원연수차 방문한 충남 대천에서 뱃살점검 시설을 보고, 이를 설치해 주민들이 자신
음성 향토유물, ‘용바위’를 보존합시다.음성읍 평곡리 535번지 토계울 건너편에 소재한 ‘용바위’(용암)를 체계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음성역에서 남쪽으로 1.5km 가량 떨어진 토계울 건너편 음성천 제방 옆에 있는 용바위는 ‘용암탁모’(龍巖卓貌)라 하여 음성8경 가운데 한 곳으로 알려진 곳.1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규모의 천렵 명소로 알려
엔젤리더봉사단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으로 봉양했다.전국 경제활동 장애인 총연합회 엔젤리더봉사단(총괄본부장 김대수, 이하 ‘엔젤리더봉사단’)은 지난 16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지역 어르신 100여 분을 대상으로 위문공연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장에는 우성수 음성군의원, 김영규 음성향토사연구회장. 임명희 음성군자원봉사
삼성산단 개발이 해당 주민들 저항에 부딪혔다.본보 778호(2016년 7월 18일자)에 보도된 바 있듯, 중부고속도 음성휴게소 뒤편, 삼성면 양덕2리와 용성3리 일원에 삼성일반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11일 해당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그러나 이 자리에서 두 마을 주민들은 반대의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특히 마을 절반 정도가 수용 대상인 용성3
“뇌물브로커 S기자 사퇴를 촉구한다.”음성민중연대(집행위원장 김규원)가 16일, 음성군청 현관에서 S기자와 S기자를 인사발령한 D일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상정.한동완 음성군의원이 함께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음성민중연대 소속 각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배포한 기자회견 자료에는 “사이비기자가 준동하면 피해자는 국민들이 될 수 밖에 없다. 또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에 지친 주민과 피서객들이 싱얼롱콘서트로 즐거운 여름밤을 보냈다.지난 13일과 14일 밤, 감곡IC앞 야외공연장에서는 제7회 햇사레 싱얼롱콘서트가 열린 것.음악동호회 로사리오 봉사단(단장 정지몽)이 주최하고, 햇사레음악교실이 주관한 올해 싱얼롱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이틀간 2회 공연을 통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