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연호, 연금순)는 13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반찬이 필요한 3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은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호응과 기대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이번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3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이 없는 저소득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노년기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할 수
대소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윤국진)는 13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재순)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년간 매달 30만 원을 정기후원한다고 밝혔다.정기 후원금은 관내 취약 아동 2가구에 매월 10만 원씩,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매월 10만 원씩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윤국진 회장은 “협의체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성금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조재순 대소면장은 “지역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영옥)는 13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반기문마라톤대회 관련 읍면별 역할 분담 및 인력지원 등 행사 지원 논의와 감곡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정영옥 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장님 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범택 감곡부면장은 “바쁜 영농일정 중에도 감곡면을 방문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기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지난 12일(화),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잘해보자며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안한 교육협력조합 설립을 같이 잘 풀어가자고 화답했다. 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진천군․음성군 각 3명, 지역교육지원청별 각 2명 총 10명 규모의 교육협력조합을 2025년도에 설립하자고 제안했다.이에,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을 위한 자치단체간 협조는 당연한 것으로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어려움 없도록 성실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교육발전특구는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아이파크 아파트부지로 연결되는 지방도인 신돈교차로-신돈삼거리-본성교차로간 4차로 확‧포장공사가 특혜시비에 휘말렸다.지역의 건설업자들의 말에 따르면 음성아이파크 아파트와 아이파크 2차부지가 이들 도로와 연결되면서 특혜시비가 붙은 것. 건설업자들은 민간인 아파트 건설지역의 도로개설 또는 확‧포장공사의 100에 100은 대부분 시행사가 도로건설 비용을 충당하는데 이 지역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충북도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지역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두고 ‘특혜’라는 거죽을 씌었다. 이렇게 불거진 시비는 바
음성군 삼성면에 소재한 풍년마을솥뚜껑생삼겹살(대표 박지환, 오부순)은 12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민)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라면 20box(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박지환, 오부순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으신 것을 알게 돼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을 향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전했다.권오민 삼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
음성군 홍보실과 음성소방서의 협업으로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군은 지난 5일 음성군 공식 유튜브 ‘상상대로 음성’에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음성소방서 신강호 소방위는 “화재 대피 매뉴얼이 ‘일단 대피’에서 ‘한번 살펴서 대피’로 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 영상은 음성소방서에서 기획하고 음성군 홍보실에서 제작을 맡았다. 특히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 박지민 소방사와 김명원 소방사가 직접 모델로 활약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강연수 음성군 홍보실장은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음성군에서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특히 군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가와 농업 체험을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에 대한
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2차 피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상당수의 피해자들은 직장에서 학교에서 때론 피해자를 지원하는 관계 기관에서 조차 다양한 형태의 2차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피해자를 향한 주변인들의 따가운 시선과 소문, 따돌림,폭언,업무상 고용상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하며 ‘피해자다움’ 요구로 피해자들은 1차적인 피해에 더해 또 다시 2차 고통을 겪는다.더욱이 무고나 명예훼손 등으로 역고소를 당하기도 한다. 사실 이러한 성폭력 2차 피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1994년 성폭력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지사장 정우식)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액가중수익률이며 시간가중수익률 기준으로 14.14%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 1988~2023년 12월 말 운용수익률 5.92%(금액가중수익률)지난해 초 세계
음성군산림조합은 지난 6일 ‘3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음성군 원남면 덕리에 위치한 보덕사에 방문하여 강순희 스님을 만나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였다.음성 보덕사 강순희 스님은 임산물재배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데. 임가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음성군산림조합은 매달 임가에 방문하여 SNS 사용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 홍보 방법을 컨설팅하고 있다.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 및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조합원가입에 관심있는 산주, 임업인은 음성군산림조
무극초등학교(교장 장은석) 유도부가 3월 8일(금)에 열린 「2024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의 호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에서 6학년 김태희(여초 +52㎏ 금메달) 학생, 5학년 이보윤(여초 -48㎏ 은메달) 학생이 입상을 하였다.5학년 이보윤 학생은 “열심히 훈련하여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어 무척 기분이 좋다. 유도부원들과 함께 더욱 힘내서 연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또한 학생선수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무극초등학교 유도부의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 전망도 더욱 밝아졌다.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봄철 지속되는 화목보일러 난방사용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한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화목보일러는 구조와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리며 보일러 가까운 곳에 건조된 목재를 쌓아두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다른 난방기구보다 많다.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꽃샘추위로 일교차가 커지는 유독 변덕스러운 날이 잦은 봄철에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초기 발견과 대처, 보일러 주위 땔감 등 가연물 사전 제거, 연통과 보일러 내부 주기적
김영환 도지사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신설 추진과 관련 “충북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생산연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범정부 차원의 효율적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수립한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도 이민청 신설 계획이 포함되었다.이민청 신설을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야 하며, 충북도는 향후 법 개정이 본격 추진되면, 이민청의 입지에 대해 논의 될 것으로 보고 있다.충북도는 신설되는 이민청의 입지는 국토 균형발전
청주시 에어로폴리스3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리, 화상리, 화하리 3개리 일부 1.2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충북도는 청주 에어로폴리스3지구의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재지정 기간은 2024년 3월 20일부터 2029년 3월 19일까지 5년간이며,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청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부동
음성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다양한 농촌 일손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 확보에 나선다.지역의 농촌 인구는 2017년 1만5647명에서 2021년 1만4797명으로 5.4% 줄어들며 매년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농업의 특성상 특정 시기에 노동력이 집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인력난으로 임금 상승을 불러오며 농촌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무엇보다 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첫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시행 초기인 201
음성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개화 전, 개화 후 3회분(총 4회분)의 사전방제 약제를 오는 15일까지 각 농가에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는 세균병으로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며 배, 사과 등의 작목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군에서도 19년도 과수화상병이 최초 발생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84건이 발생해 33.4ha의 면적을 매몰했다. 화상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개화기 전후의 약제살포가 중요하다.특히 올겨울은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과수화상병균 생존율이 높아 개화기 매개곤충에 의한 확산 가능성이
음성군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성 및 사회성 교육을 넘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창단됐다.창단 이후 오케스트라 교육 및 각종 연주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음악 문화 활동 저변 확대 및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상반기) 수강생을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상반기)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체계적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한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1순위 음성군 내에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며, 2순위는 음성군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3순위는 음성군 외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3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11회
음성이 고향이며, 현재 육군종합행정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김장근사무관은 지난 8일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음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옥)에 성금 50만원을 후원했다.김장근사무관은 “음성읍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 전달하게 됐다”며 “경기침체로 생활에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재옥 음성읍장은 “음성읍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장근사무관은 음성읍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