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이하 청년대로)는 21일 청년문화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1일 진행된 첫 강좌는 ‘가죽공예를 통한 반지갑 만들기’로 음성군 청년대로 세미나실에서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 및 수강료는 전액 지원됐다.한편 ‘원데이 클래스’는 19세부터 39세의 음성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 청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개소한 청년대로를 알리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지난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은 2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정규흠 조합장은 “미래 성장 동력확보를 목표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애정을 갖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음성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사용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음성군산림조합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음성군 내 한 기업인이 9년 동안 이웃돕기 선행을 펼쳐 지역민의 귀감이다. 화제의 주인공 이종복(72) 평석토건㈜ 대표는 음성읍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2015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사 수익금 중 일부를 저축했다.그러면서 이 통장은 중요한 시기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고 있다. 올해도 이 대표는 22일 음성읍과 소이·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하는 선행을 보였다. 이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생각을 하며 회사 수익금 일부를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자행되는 축산폐수의 미호강 방출, 지난 21일에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3리 A농장에서 축산폐수를 무단방류해 지역주민들이 행정당국인 음성군에 신고했다.지역주민들을 더 화나게 하는 일은 음성군의 행정조치가 너무 미흡하다는 점이다. 벌써 10년이 넘는 얘기지만 축산폐수와 악취로 인한 민원은 고쳐지지 않고 있다. 정부가 악취와 폐수무단 방출을 근절하기 위해 축사 현대화사업을 시행해 막대한 예산을 지원했지만 이곳 농장들은 현대화사업 조차 참여하지 않고 있다.여름이면 악취로 문을 열어놓을 수가 없고, 농장의 분뇨는 미호강
대동새마을금고(김대식 이사장)는 지난 17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대동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경대수 국민의힘 중부3군 당협위원장, 노금식도의원, 김영호, 최용락, 송춘홍 군의원, 김효열 중부4군 이사장 등 비롯한 관내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총회를 주관한 김대식 이사장 인사말에서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회원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앞에 놓인 난
재단법인 음성군장학회는 21일 음성군청에서 2024학년도 대학교 신입생 중 음성군장학회에서 정한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선발 조건에 충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은 음성군장학회에서 추진하는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 관내 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성적우수자 20명 외 특별지원자 6명을 포함해 총 2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 금액은 학기당 300만 원이며, 2학기에서 최대 8학기까지이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여러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음성군 관내 공동주택(아파트)의 선제적 화재예방 및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공동주택(아파트)은 구조적·환경적 특성상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전성은 취약한 상황이다. 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공동주택(아파트) 관계인 및 입주민 대상으로 피난 대피 유도·피난시설 활용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작성을 통하여 입주민 개개인의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하였다.김철기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의 경우
충청북도는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난 20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였다.그동안 도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을 경계단계로 상향하면서 도와 시·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공공의료기관의 비상진료대책 마련 등을 추진해 왔다.충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청주·충주의료원 등 공공병원의 진료시간 연장과(평일 진료연장 및 휴일
음성군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에 잇달아 선정되며,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따듯한 교감·배려·행복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202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1월까지다.이는 전국 군 단위에서 두 번째, 충북도 내에서는 군 단위 첫 번째 상위단계인증이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자치단체를 말한다.
음성군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을 21일 군청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9개 사업담당자 대상으로 성 주류화와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행 증진 및 정책 담당 공무원의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장우정 컨설턴트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 개념 및 작성 방법, 개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제도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성별영향평가란 군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 성평등이
음성군은 지난 20일 정욱자 작가로부터 서양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은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인연’을 주제로 전시됐던 서양화이며, 이번 기증으로 전시회 종료 후에도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작품 감상의 기회를 얻게 됐다. 정욱자 작가는 “음성군청에서 개인전을 열고, 작품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분이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축제 인재를 직접 찾아가는 제8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3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4개월간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과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신규 프로그램인 ‘우리는 품바 셀럽이다!!’ 대회에 참가할 읍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집합교육은 아카데미 기간 중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찾아가는 강의는 읍면별 주 1~2회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
3급전보(2명)▲ 행정국장 서성범 ▲ 교육연구정보원장 홍만표5급승진(4명)▲ 중원교육문화원 홍선희 ▲ 괴산고 박종하 ▲ 창리초 김현숙 ▲ 미래교육추진단 강상구전보(4명)▲ 유초등교육과 이재란 ▲ 금천고 김정희 ▲ 주성고 김미숙 ▲ 충북고 오병수교육훈련 파견(2명)▲ 학생수련원 정은숙 ▲ 중원교육문화원 박미숙명예퇴직(2명)▲ 교육연구정보원 오창근 ▲ 주성고 이혜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과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경력자 등을 전담조사관으로 74명을 선발했으며, 새학기부터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연수는 ▲학교폭력 제도 및 관련 법령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법 ▲면담기법의 실제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으로 총 13지구(기본조사* 10, 신규착수** 3), 93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기본조사(10) : 청주 소로, 신평, 동림, 석성지구, 343억원 / 옥천 산계지구, 75억원 /보은 구암지구, 50억원 / 음성 태생, 오류지구, 123억 /진천 하잔교지구, 78억원 / 증평 사곡용기지구, 51억원**신규착수(3) : 영동 봉곡지구, 52억원 / 음성 생극지구, 73억원 / 청주 서당지구, 86억원배수개선사업은 50ha 이상의 상습침수지역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2022년(317만명), 2023년(370만명) 2년 연속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며 관심을 모았던 청주국제공항이 다시 한번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청주국제공항의 올해 1월 한달간 이용객수는 390,467명으로, 종전(2023년 10월, 377천명) 기록을 넘어서며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월간 이용객 수를 기록하였다.이는, 작년 1월 이용객수(258,919명) 대비 131천여명이 증가(증가율 50.81%)한 수치로, 타 지방공항의 작년 동월 대비 증가율과 비교해도 높은 증가율이다.*전년1월 대비 이용객 증가율 : 청주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0일 거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명규 경제부지사, 임호선 국회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청북도의회 이상정, 노금식 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기업인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삼정양행의 오상근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금고텍 채달원 회장이 새롭게 기업인협의회를 이끌게 됐다.오상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구조·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의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훈련은 총 124명의 대원이 참석하였으며, 오송베스티안병원 전문의를 초빙하여 병원 전 중증화상환자 응급처치교육 등 대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중증화상 병원 전 응급처치 ▲화학물질 화상에 대한 현장 처치 ▲화상환자 감염관리 등이며, 작년 11월 중증화상환자 헬기를 이용하여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된 사례를 토대로 질의 응답하며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호강 지류인 음성 삼성면 선정리 내거름천에 혼합유가 유입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20일 음성군과 환경지킴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내거름천에 기름띠가 형성되면서 주민들이 군에 신고했다. 기름띠의 원인은 인근 고철수집상에서 고철과 드럼통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고철수집상에서 유출된 혼합유는 빗물과 섞여 내거름천으로 유입됐다. 하지만 고철수집상은 절대 자신의 행위가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고철수집상내에 이미 기름띠가 곳곳에서 발견됐다.고철수집상은 환경저감시설이 갖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