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시 세상이 모두 물에 잠기고 산꼭대기가 함지박만큼 남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함박산’자락 아래 전국에서도 풍수해 등의 자연재해가 가장 적은 축복받은 땅, 천혜의 고장, 살기좋은 마을, 사랑이 움트는 마을이 바로 두성1리다. 본래 충주군 맹동면 지역으로 고종 광무 10년(1906)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2년 작성된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
국내 최대 종합사회복지시설인 맹동면의 꽃동네가 지난 8일 2만여명의 신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설립자인 오웅진 신부는 특별강론을 통해 “꽃동네가 힘없고 갈 곳없는 사람들의 안식처가 된 것은 주님의 은총이면서 100여만명의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보내 준 사랑의 힘”이라며 “이제 꽃동네는 하
신규행정직들로부터 큰 호응 음성교육청(교육장 신정인)은 2006년도 “3분기 신규행정직원 멘터링제 토론회”를 음성 관내 각급학교 신규행정직원 및 중견급 선배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전 10시 음성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실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규행정직원들이 업무추진을 하면서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공무원 복무관리
음성군에서는 제11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음성군이 후원하고 음성청결고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농산물 품평회, 고추왕 선발대회, 고추음식 전시 시식회 및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내방객과 주민의 발길을 잡게 된다. 특히 이번 고추축제는 지난 2일 개장해
음성군은 지난 1일부터 폐기물 무단배출 및 투기·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단속에 나섰다. 그동안 일부 주민들은 종량제 규격봉투 대신 일반 봉투를 사용해 쓰레기 무단배출 및 투기·소각 행위를 벌여 환경오염 유발, 청정음성의 이미지를 훼손해 왔다. 이에 음성군에서는 일반 봉투를 사용해 무단 배출한 폐기물에 대해 수거 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음성출장소는 제1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음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인증농산물 및 우수관리농산물(GAP) 전시회를 설성공원에서 개최한다. 수입량이 많고 원산지 둔갑판매가 우려되는 수입 농축산물을 국산 과 비교 식별하는 전시회 및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농산물 원산지 알아맞추기 행사도 마련한다. 농품
국민연금관리공단 충주지사(지사장 김응환)에서는 최근 공단 직원을 사칭한 국민연금 환급금 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사기범들은 공단 직원이라며 전화로 “환급해 줄 돈이 있으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 며 접근, 별 의심 없이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려줬다가 통장에서 돈이 인출되는 피해가 발생됐다. 공단에 따르
음성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06년 7월 1일 기준 2,467필지의 개별공시지가(토지지번별 ㎡당 가격)를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열람은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군 종합민원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 종합민원과(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
축산물 공판장 '유치'로 음성군과 축산농가를 비롯해 대부분의 군민들이 자축하며 군의 지방세수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6일 도축세 폐지를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해 국회에 제출하면서 축산물공판장 신축에 있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삼성면 상곡리 일원에 들어서게 될 축산물공판장은 당초 400억 원을
삼성농협(조합장 조남선)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 9월 수상자로 삼성면 청룡1리에 박영근·이혜정 부부를 선정,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상패와 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배농사를 짓고 있는 박영근·이혜정 부부는 지난 2002년 과수분야에서 저농약 품질인증을 획득하여 고품질의 삼성배를 생산,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도지
맹동국민임대산업단지가 입주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영개발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맹동산단은 총 30개 업체가 입주분양 완료된 상태며 현재 입주 계약이 체결된 업체가 22개 업체”라고 밝혔다. 또 “입주할 30개 업체 가운데 건축중인 업체가 5개 업체이고 올해 안으로 착공할 업체가 15개 업체 추정되며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군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요원이 출동하여 현장적발, 소위 주차 딱지를 붙이는 대신 단속안내 후 중복 적발된 위반차량에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관내 일부 지역은 불법 주.정차량 때문에 차량 소통에 불편을 주는가 하면 진입차량이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수시로 단속요원이 출동하여 위반차량에 대한 현장적발, 과태료를 부과하여 차
오는 25일부터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단순히 도용하기만 해도 3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이에 선량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범죄의식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는 행위에 따른 대량 처벌 사태를 예방코자 음성군에서도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다른 사람의 재물이나 재산상 이익을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경우에만 처벌하던 현
음성군청 광장은 지난 11일 헌혈실천을 통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모인 100여명의 공무원들로 붐볐다. 군 공직자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봉사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것 또한 주민을 위하는 공직자의 도리라 여겨 매년 봄, 가을 사랑의 헌혈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 본청 및 읍·면 직원들까지
음성군은 9월부터 (1일부터) 주택 거래시 부과되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각각 50%씩 경감되면서 지방세법 개정안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주택공시가격 적용 등 정부의 보유세 강화 정책으로 납세자의 세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국민의 주거안정지원과 주택거래 활성화를 도모코자 주택에 대한 개인간 거래(2.5%)와 법인과의 거래(4.0%)를 차등 부담하던 현행법을 개정,
음성군에서는 지방행정혁신 활동과 성과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혁신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체험수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행정혁신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응모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행정혁신 체험수기 분야는 음성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 증진 및 행정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관련한
삼성면 덕정리(이장 안상원)에서는 지난 9일 30여명의 도시민들이 방문하여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신일아파트 주부(대표 노상미) 20여명과 아이들 10여명이 참석,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사랑운동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부와 아이들은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점령, 재배 전량 수출
국립식물검역소 중부지소 청주출장소(출장소장 김근배)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농산물 및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우려하여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외국에서 수입되는 휴대 농산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검역강화 기간은 9월 12일 ~ 10월 2일까지이며 대상품목은 건고사리, 도라지, 더덕 등 제수용 휴
환경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인 한국환경자원공사 충주사업소(소장 김규 찬)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들고자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는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농가에서 임의로 태우는 등 농촌지역 주요 환경오염원인 폐비닐 및 농약빈병을 수거하여 농사 효율성을 높이고 토양오염방지 등 농촌지역의 환경정화에 나선다.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