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오는 4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전막 오페라 ‘마술피리’를 진행한다.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3월 27일(수) 14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군에서 다음 달 28일(일) 열린다. 이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 코스(42.195km)부터 하프(21.0975km)와 단축 마라톤(10km, 5km)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인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풀·하프·10km 종목 남녀 1위에게 각각 50만원·30만원·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음성특산품(이하 특산품)이 주어지며, 5km 코스는 1위부터
목도나루학교(교장 하태복)가 지난 14일(목)부터 21일(목)까지 7박 8일간, 학생들이 학교를 잘 이해하고 자신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하며 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는 교육과정으로 「시작을 위한 제주 여행」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수동적인 공부에서 벗어나 스스로 배움의 이유를 찾고 자발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구성했다.먼저, 배움계획 활동은 ▲목도나루학교를 선택한 이유 ▲바라는 점 ▲변화하고 싶은 모습 등 스스로를 돌아보고 1년을 계획할 수 있었으며,주제여행 활동은 중간 공유회,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 길을 걷고 있는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는 지난2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또래상담’이란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돕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에서 ‘청소년폭력’으로 확대 운영, 또래상담 사업 대상을 재학생 중심에서 학교밖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지역센터 중심의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과정 운영 등 올해 또래상담
음성군은 20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를 개최하고 음성군 3대 대표 축제(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개최 기간을 확정했다.2024년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음성군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또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김기명 축제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9일(화) 오전, 괴산군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괴산고 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자율형 공립고 2.0 추가 공모에 괴산고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정이 되면 ▲교장공모제 ▲교원 100% 초빙 ▲협력에 기반한 대학이나 산업체 연계 교과 신설 ▲맞춤형 진로교육 등 탄력적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5년간
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는 19일 오전 08시부터 음성중학교에서 청소년 PM 안전수칙 배부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금일 캠페인에는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장·교통관리계장 등 직원 11명과 교직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 되었으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에서 제작해준 PM 안전수칙 전단지 100매를 배부하였다. 음성경찰서 정방원 서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PM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3월 18일부터 3월 29일 18:00~20:00까지 2주 동안 야간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적응에 대한 어려움이나 걱정과 불안 등 심리적인 고통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과 자녀문제로 고민이 있지만 낮 시간에는 여러 이유로 상담진행이 어려웠던 학부모님들이 편하게 상담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달빛상담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번 야간상담은 개인상담뿐 아니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심리검사 등도 받아볼 수 있으며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5일(금), 샛별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청과 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샛별초등학교는 1학년 입학생 116명 중 80여 명이 늘봄 프로그램을 희망했고, 희망자 전원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양질의 늘봄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서원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 충청권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늘봄학교의 질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
음성군은 15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초등.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과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는 졸업생, 입학생을 포함한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7명이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2022년 금빛성문학교(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에 입학해 학구열을 불태우며 노력한 결과 졸업의 기쁨을 나누게 됐다.또한 올해 초등 1, 3단계(설성평생학습관)와 중학 1단계(금빛평생학습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신규 지정을 통해 34명
음성군 산림녹지과(과장 석철한)는 군민들이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산림교육(유아숲·숲해설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큰산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유아숲교육은 유아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에서 볼 수 있는 씨앗, 곤충, 열매, 나무 등 다양한 주제로 자연 친화적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통나무건너기·로프그물오르기 등의 신체를 활용한 체험을 하며 건강한 육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개소
음성향교(전교 정성구)는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고자 14일 오전 11시 음성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행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는 매년 춘계와 추계 행사로 두 번 진행하며, 각각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해 전국의 향교에서도 일제히 봉행하고 있다.이번 춘계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
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는 14일 오전 08시부터 동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금일 캠페인에는 음성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을 비롯한 직원 6명, 녹색어머니회 6명, 학생회 17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 되었으며,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어린이 방어보행 3원칙’공책 등 홍보물을 배부하였다.어린이 방어보행 3원칙이란 △서다(한발자국 뒤에 서서 좌우 살피기) △보다(자동차 오는 방향 보며 걷기) △걷다(뛰지 말고 천천히 걷기)의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3가지 방법이다.음성경찰서 정방원 서장은 “지속적인 어린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대표 강희진)은 지난 12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제1기 품바학교’개강식을 진행했다.이번 품바학교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의 2024 특성화사업으로 음성품바축제의 주요 테마인‘사랑과 나눔의 음성품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지역의 주민들이 춤과 노래, 엿가위 치기, 만담과 같은 품바의 기본 소양을 배워서 음성품바축제장에서 공연도 하고 전국에 음성품바를 알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수업은 양재기 음성품바협회 양재기 회장, 엿가위 명인 오동팔 품바, 음성품바왕 대상을 수상했던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동산수목원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1종 1속 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귀한 특산식물이다. 미선나무의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것으로, 한국 고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선나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지난 12일(화),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잘해보자며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안한 교육협력조합 설립을 같이 잘 풀어가자고 화답했다. 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진천군․음성군 각 3명, 지역교육지원청별 각 2명 총 10명 규모의 교육협력조합을 2025년도에 설립하자고 제안했다.이에,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을 위한 자치단체간 협조는 당연한 것으로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어려움 없도록 성실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교육발전특구는
무극초등학교(교장 장은석) 유도부가 3월 8일(금)에 열린 「2024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의 호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에서 6학년 김태희(여초 +52㎏ 금메달) 학생, 5학년 이보윤(여초 -48㎏ 은메달) 학생이 입상을 하였다.5학년 이보윤 학생은 “열심히 훈련하여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어 무척 기분이 좋다. 유도부원들과 함께 더욱 힘내서 연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또한 학생선수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무극초등학교 유도부의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 전망도 더욱 밝아졌다.
음성군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성 및 사회성 교육을 넘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창단됐다.창단 이후 오케스트라 교육 및 각종 연주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음악 문화 활동 저변 확대 및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상반기) 수강생을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상반기)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체계적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한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1순위 음성군 내에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며, 2순위는 음성군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3순위는 음성군 외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3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11회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영미)는 8일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단체장 11명이 참여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여성의 대표성 향상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결식 우려 어르신 162명을 위한 여성회관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 실시 후, “3.8. 세계 여성의 날 성평등한 세상, 행복한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 및 음성 품바문화거리 가두행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세계 여성의 날은 매년 3월 8일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