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센터 소속 외국인 근로자 60여 명이 경기도 안성 칠장사와 용인 민속촌으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음성문화원(원장 반재국)이 후원했으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과정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순익 한국어 지도 강사는 “
가치에 가치를 더하며 농민을 포함해 조합원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대소농협(조합장 김창규)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 5월 19일, 대소농협 직원 15명은 삼호3리 이명수 조합원 배과수원을 찾아 배봉지싸기 지원활동을 펼쳤다.이날 때 이른 때이른 여름 날씨 속에 진행된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재순 경제사
금왕생활체육공원에 물놀이장이 생긴다.음성군은 지난 6월 3일자로 금왕생활체육공원 수변공원을 비롯한 일부 시설 용도를 변경한다는 내용을 담은 고시문을 공고했다.음성군은 약 14억 원 예산을 투입해 금왕생활체육공원 내에 있는 수변공원과 주변 도로. 녹지시설, 가로수 일부를 포함한 총 1,964m²(약 650평 가량) 규모로 물놀이장을 만들 계획이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대소명품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20여년 전통과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대소명품수박 출하 기원제가 지난 8일 대소농협 수박선별장에서 개최된 것.대소농협(조합장 김창규)이 주최하고 대소수박작목회(회장 김한권)가 주관한 이날 출하기원제에는 장서현 대소면장, 엄성규 음성경찰서장, 이대웅 음성군의원, 반채운 음성군농협지부장, 유원종
부윤지역아동센터 대소유소년축구단(센터장 김진현, 이하 '대소유소년FC')이 2016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큰터(대소)아이들 빅(BIG)리그를 향해 슈팅! 시즌4” 개강식을 갖는다.2006년부터 대소지역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비영리 축구교실로 운영 중인 대소유소년FC
생극-음성 간 4차선 도로, 금왕읍 정생리 지점 가로등 하나가 기우뚱 기울어진 채 몇 달이 지나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기존 가로등보다 약 10도 정도 누운 모습으로 기울어진 이 가로등은 생극-음성간 도로에서 진천.맹동 방향으로 갈라진 회전 도로 상, 진천.맹동에서 생극으로 진입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이를 지나치며 확인한 주민들은 눈살을 찌뿌리며 관계
대소면에 소재한 영재몬테소리유치원 유남심 원장이 충북사립유치원연합회장에 취임했다.2일 청주시 라마다호텔에서는 (사)한국사립유치원연합회 충북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13대 임재희 회장 이임식과 14대 유남심 회장 취임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장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부인, 김규학 충북교육청 기획관, 도종환.오제세 국회의원, 이광희.정영수 충북도의원을 비
감곡 무궁화동산에 태극 문양의 바람개비가 돌고 있어 주민들 눈길을 끌고 있다.감곡면(면장 안현기)은 오향리에 위치한 새마을무궁화동산에 지난해 무궁화나무를 식재한 데 이어, 올해 6월을 앞두고 태극 문양 바람개비를 설치해 면민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고 있다.이번 사업은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권장하고자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으며 기획한
맹동면사무소(면장 구자평)를 진입하는 도로가 확장됐다.맹동면은 그동안 진입로 좁은 관계로 인해 차량을 이용해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특히 대소면과 동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 방면에서 면사무소를 진입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었다.이에 맹동면은 긴급 특별예산을 투입해 맹동면사무소 정문 앞 50여m 도로를 확장한 것.맹동면 관계자에 의하면 이
맹동농협 혁신도시 하나로마트 공사가 첫 삽을 뜨며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맹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종학)은 지난 27일 혁신도시 하나로마트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구자평 맹동면장,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하며 공사 완공과 하나로마트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맹동농협 박종학 조합장
삼성 기관단체 회원들이 족구로 체력과 친목을 다졌다.삼성면(면장 김장섭) 삼성체육공원에서는 지난 26일 저녁 삼성면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 회원, 그리고 체육회원들이 모여 족구경기를 진행한 것.삼성면사무소 직원들 요청에 의해 이뤄진 이날 모임엔 김장섭 면장, 정상국 주민자치위원장, 윤종선 체육회장, 박화분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함께했다.김장섭 삼성면장은 “면
‘음성지역 동학.항일의병 활동’에 대해 체계적인 발굴.조사가 필요하다.지난 27일, 음성향토사연구회(회장 김영규)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음성지역 동학.항일의병 활동 학술대회’에서 발표자와 참가한 주민들이 한결같이 주장했다.신영우 충북대 명예교수가 ‘음성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성격’을, 박걸순 충북대 교수가 ‘음성지역 의병(을미의병.정미의병
제13회 음성군실버가요제가 ‘어르신 품바와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자리’로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기쁨을 선물했다.27일 오전 10시 제17회 음성품바축제가 진행중인 가운데,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음성신문(주)(대표 심현규, 이하 본사)가 주관한 “제13회 음성군실버가요제”가 2,000여 어르신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음성군과 본사 사외이사회(
26일 제17회 음성품바축제 판이 시작됐다.26부터 29일까지 4일간 ‘판을 펼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17회 음성품바축제가 음성읍 설성공원과 음성천 일원에서 본격 시작된 것.품바축제 서막일인 열림의 날인 26일, 품바움막짓기 대회를 비롯해 제16회 품바사생대회 등이 펼쳐졌으며, 또한 각종 체험과 전시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렸다.또한 저녁에는 열림식에서 평소
시원하고 맛있는 생극꿀허브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생극농협(조합장 조용호) 수박작목회(회장 라명기)가 본격 출하를 앞두고 ‘허브꿀수박 출하촉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5일 생극 응천공원에서 수박작목회 회원들과 농협 관계자들, 가락시장공판장 도매인들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
느낌으로 시를 쓰는 시인, 반영호(61세) 시인이 바람과 춤을 노래하는 시집을 발간했다.제목은 (찬샘.2016).이번이 여덟 번 째 시집이다.시집 외에도 우화집, 동화집을 펴내며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반영호 시인은 ‘서시’에서 “지나온 날 같이 / 오늘도 내일도 한결같은 모습이길 / 바람 불 때 그랬듯이 / 눈이 오나 비가 오
‘2016년 한국가스안전공사 너나들이 축제’가 21일 혁신도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음성군에 있는 장애, 비장애, 다문화가정 아동 1,0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주최하고,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안병호)와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현숙)가 주관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박기동 한국가스안
맹동면(면장 구자평)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셔틀콕으로 우정과 화합을 이뤘다.지난 20일 맹동초체육관에서는 맹동배드민턴클럽(회장 박근현) 창립10주년 기념대회가 열렸다.이날 개회식에는 구자평 맹동면장, 이상정 음성군의원, 정일헌 이장협의회장,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 김창호 체육호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이정기 음성군배드민턴연합회장을 포함한 금왕.동성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 오히려 눈에 띌까 다시 걸어도 / 되오며 그 자리에 서졌습니다....” --이은상 작사, 현제명 작곡 ‘그 집 앞’ 1절--농촌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기자는 청소년기를 보내며 이 노래를 종종 불렀었다. 특히 사춘기 시절, 짝사랑을 하면서는 그 여자가 사는 집 담장이나 창가 주변을 서성이며 이
감곡면(면장 안현기) 오향9리(이장 이석기) 덕일한마음아파트가 문화센터를 개관했다.덕일한마음APT 광장에서는 지난 16일 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안현기 감곡면장, 경대수 국회의원 부인, 이광진 충북도의원, 신맹섭 주민자치위원장, 신동민 체육회장, 원상문 새마을지도자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이날 체육.문화.교육 공간을 마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