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최초 산단인 대소산단이 20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었다.대소산업단지(관리소장 주상렬)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김동석)는 지난 22일 저녁 대소산단 주차장에서 화려하게 ‘대소산단 조성2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기념식수, 대북공연에 이어 시작된 이날 행사장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고병일 음성교육장, 최병윤
금왕읍에 소재한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수태)가 충북기능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충북도내에서 개최된 2016년 충북기능경진대회에 모바일로보텍스 등 여러 부문에 출전한 충북반도체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금메달 5, 은메달 2,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김수태 교장은 “충북을
함께하니 좋다구나~ 음성놀장!금왕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음성놀장이 지난 16일에도 개장했다.음성놀장은 안전한 농산물과 먹거리 제공과 함께 건전한 놀이공간을 마련해 지역간, 이웃간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아직 초봄이라 농산물이 아직 생산되지 않은 시기라 농산물 양이 줄어든 가운데, 이날 놀장에는 주
‘세월호 침몰 사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지난 15일 저녘 금왕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는 세월호 추모 2주기 추모행사 ‘별이 된 아들을 만나러 가요’가 열렸다.세월호음성대책위원회(위원장 김규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사장 입구 이음까페 앞 화단에 노란리본 달기, 304명의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 걸기, 세월호 진상규명
하늘의 축복과 평화로운 세상을 노래하는 우리 소리꾼이 우리 지역에 있다.바로 국악찬양사역자로 널리 알려진 금왕읍 이진우(58세) 씨가 그 주인공.경기도 여주 출신인 이진우 씨는 1996년 금왕읍에서 교회를 설립하며 음성군에 첫발을 디딘 이래 20여 년 넘게 생활하고 있다.이 씨는 “과거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를 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조금 국악을 공부했었다”면
"너와 내가 함께하면 우리 음성군이 행복해진다."음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반기태)는 지난 16일 대소중학교 운동장에서 재난환경 변화에 맞는 의용소방대의 역활을 재정립하고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제26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대소의용소방대(대장 노양구)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경연대회에는 음성군 관내 14개 의용소방대원들과 가족
‘배우고 나눈다, 행복한 금왕도서관에서 다올찬 음성교육이 보인다.’지난 12일 금왕도서관(관장 김진홍)이 운영위원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운영위원으로 위촉받고, 2년간 활동을 시작한 운영위원들이 처음으로 모여 유영삼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김진홍 금왕도서관장은 “평소 금왕도서관을 향해 관심을 갖고 지역에서 활동해오신 분들과 함께 도서관 운영을 논의할 수
kt금왕지점(지점장 조완영)이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현숙)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아름다운 약속’을 했다.지난 14일 kt금왕지점 회의실에서는 조완영 지점장을 비롯해 kt노동조합 음성.금왕지부장을 비롯한 kt관계자들과,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조현숙 회장, 김진현 전 회장, 윤종원 부회장 등이 함께해 업무협약식을 맺었다.이날 행사를
바야흐로 봄이다. 상춘객(賞春客)의 발걸음이 붐비는 시골 장터. 선거철을 맞아 선거 운동원들의 구호와 공약만 장터를 활기롭게 하는 시간. 모라내 삼성전통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이 심드렁한 표정으로 자기 일에 매달리고 있다. 가던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재래시장이 열리는 삼성면 덕정1리 마을은 제법 활기가 있었다. --편집자 주-- ■ 삼성면 각종 공공기관
관내 산업단지 가운데 최초로 입주했으며, 활력 넘치는 기업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대소산단 기업인들이 풋살로 건강과 우의를 다졌다.대소산업단지(관리소장 주상렬)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김동석)는 지난 4일과 5일 ‘2016 대소산단풋살대회’를 개최했다.CJ푸드빌 등 산단내 기업체 소속 기업인들로 구성된 풋살동아리 6개팀이 참석해 풀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아이들이 웃는 행복한 세상, 음성도서관에서 시작된다.”음성도서관(관장 정선옥)은 지난 3월 30일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2016년도 운영위원 위촉식과 함께한 이날 운영위원회의에서는 한정자 수봉초 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이석문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2016년 도서관 업무계획 설명과 자료구입계획안 등을 논의했다.정선옥 음
충북혁신도시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한 몸과 미래를 향한 꿈을 만들기 시작했다.지난 3월 31일 ‘충북혁신도시 어린이축구단’(감독 김진현 목사, 이하 ‘혁신도시유소년FC')이 충북혁신도시 맹동면출장소에서는 창단식을 가진 것.이날 혁신도시유소년FC 창단식에는 구자평 맹동면장, 이대웅 음성군의원, 경기덕 음성군축구연합회장, 조현숙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대소면사무소 뒷편 4거리에서 북쪽으로 뻗은 215번 도로를 따라 기흥 아랫마을 아파트를 지나 700여m를 가다보면, 낮은 산구릉으로 6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여기가 바로 바로 오류 4리 안산마을이다. 마을 입구엔 커다란 바위에 마을 표지석이 먼저 기자를 반긴다. 서남쪽으로 드넓게 펼쳐진 마을 앞 들녘엔 비닐하우스 천지다. 여기선 수박을 비롯해 화훼
음성군 기독교인들이 부활신앙으로 하나되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음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행규 목사)는 지난 27일 금왕에 소재한 무극장로교회(담임목사 신현주) 예배당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다.이날 연합예배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부부, 남궁유 음성군의장 부부, 경대수 새누리당국회의원 후보, 임해종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 후보 부인을 비롯해 군의원 등 내외빈들이
맹동면(면장 구자평) 쌍정2리(이장 김태병)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도로가 마을 주민들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안에 도로를 확포장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충북현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며 맹동면소재지와 쌍정2리-혁신도시간 도로를 이용해 충북혁신도시를 왕래하는 차량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현재 쌍정2리-혁신도시간 도로는 농어촌도로로서 차량 1
생극농협이 작지만 알찬 경영으로 지역 농민과 조합원들로부터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 생극농협(조합장 조용호)이 2015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2위를 달성하며 전국적으로 농협 경영과 사업의 우수성을 알렸다.이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우수농협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으로 음성군 단위농협 가운데도 유일한 기록으로 알려졌다.조용호 생극농협조합장
‘철도 뜨거울 때 두드려야 한다.’ 이 말은 때를 놓치지 말아야 성과를 이룬다는 뜻이다.지난 19일부터 20일,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에서는 고대 제련복원 실험이 진행됐다.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 ‘전통제철문화복원실험연구단’(연구책임자 이남규 한신대학교 교수)이 주관한 이번 실험행사는 한국연구재단 2014년 선정 학제 간 융합 연구 지원 사업으로서, 고고
제11회 음성군야구연합회장기(회장 김봉연) 대회가 개막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지난 13일 감곡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음성군야구연합회장기 대회 개막식에는 극동대 교수인 김봉연 음성군야구연합회장과 김인식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남궁유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이광진 충북도의원,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처장,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
3월 오후, 봄햇살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나른하게 만든다. 벌써 들녘에는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민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생극면 차평1리. 든든한 수레의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마을, 차평저수지의 맑은 기운을 머금은 마을, 서북쪽으로 넓게 펼쳐진 수리뜰의 넉넉함이 펼쳐지는 마을. 차평1리를 천천히 걸으며 기자가 맛본 완연한 봄기운이 본보 독자들에게도
군, “충분한 자료 검증 후 기념사업 진행” 제97주년 3.1절을 보내며 음성군민들이 자긍심을 가질만한 자랑스런 역사가 있다.독립운동사에 있어서 유일무이한 독립군 부부가 음성 출신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故 장현근(1909-1969).신정숙(1910-1997) 부부.음성읍 신천2리에 태어난 장현근 씨는 개성상업학교 재학중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