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재해위험저수지 5개소에 총사업비 54.2억원(국비 27.1억원, 도비 13.55억원, 군비 13.55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대상 저수지는 댓골(소이), 지부내(생극), 오랫말(소이), 구라우(감곡), 오궁(감곡)으로 정밀안전점검결과 D등급(오궁 C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된 시설이다.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던 댓골과 지부내저수지는 현재 착공해 공사 중이며, 오랫말과 구라우저수지는 도청 계약심사를 진행해 2월 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신규 사업대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금왕읍 소재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화재예방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 및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대형공사장 부주의 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관리 의식 고취 △피난통로 확보 등 피난 정보 제공 교육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지하층 대공간 시설 피난 환경개선 지도 △무허가 위험물 취급 금지 및 우레탄 폼 취급 시 주의 사항 지도 △용접
음성군은 23일 음성군청에서 금왕읍 금석리 소재 (의)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이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와 군 관계자,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 천지영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음성군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법무부 지침에 의하면 E-8(5개월 체류) 비자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선 외국인 등록이 필수이며, 또한 마약검사를 이행해야 한다.마약검사의 정상가는 6만원이나, 그동안 음성군 의료복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지자체 및 신규지정 15개 지자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군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군은 지난 201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2022년 두 번째 지정을 받아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을 조성했고,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특히, 성평등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형준)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전국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차 임시총회를 열었다.이날 대참한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2월 15일 중부내륙지역에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로 도약할 수 있는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해 준 시도지사에게 감사를 전했다.또한, 민·군 복합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슬롯 및 활주로 부족으로 민항기 이착륙 제한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료 신설’에 시도지사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청주국제공항은 20
충청북도는 1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떡, 조미김, 식용유지(참기름 등), 축산물(포장육 등) 에 대한 식품위생 및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원산지표시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합동으로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 업체 정보를 활용하여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소비가 집중되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중점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축산물 기준·규격 및 보관방법 위반 ▲판매 등의 금지 위반 행위(썩거나 상한
음성군은 22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가졌다.추첨대상자는 관내 주소를 둔 개인납세자로 추첨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1968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했다.당첨자 명단은 음성군청 홈페이지(http://www.eum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본인의 거주지가 음성군인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이며, 학생 본인이 음성군장학회 홈페이지에 가입해 신청해야 한다. 300명의 학생에게 온라인 강의 수강권 또는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교육사업 지원에 앞장서 품격 있는 교육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음달 23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이다.주요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충청북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를 위한 참가 신청을 1월 26일까지 접수한다. 분야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정보통신(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7개 분과, 50개 경기 직종이다.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하고, 숙련기술을 더욱 향상 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는데,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8월 경상북도에서 실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충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선거일전 4월 9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활동 등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뿐만 아니라 근무지이탈, 출장 중 개인용무 등 복무위반 행위, 민원처리 지연 및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대형·특수화되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신형 고성능화학차를 삼성119안전센터에 새로 배치했다.고성능화학차는 소화용수 1만ℓ, 포소화약제 1000ℓ가 탑재돼 있으며 분당 최고 3600ℓ의 물을 방수할 수 있다.김철기 음성소방서장은 “산업시설 화재진압 전문진화대가 있는 삼성119안전센터에 고성능화학차가 배치됨에 따라 군내 12개 산업단지 공장의 소방 안전을 담당하는 음성소방서의 소방력이 한층 보강 됐다”면서 “신규 배치된 고성능화학의 안전을 기원하고 초기 화재진화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17일 갑진년 새해 첫 연두순방 일정으로, 소이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자유로운 소통’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소이밴드의 식전공연 등 예년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막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다. 앞서 음성군은 올해 군민과의 대화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재편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첫 시도된 이날 토크콘서트는 기대와는 달리 소이밴드, 새해소망 비행기 날리기 등 일부 이벤트성 행사 이외에는 지난해와 별반 다를 게 없었다는 지적이다.조 군수의 개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목) 오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와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 등 2개의 교원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임원진과 충북교육의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교원단체와 2024년도 충북교육정책 공감 및 현안 논의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써, 충북교총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는 ▲교육지도권과 학습권의 조화 ▲교육혁신과 현장안정화 노력 ▲교육 3주체의 관계회복에 대해 논의하였으며,충북교사노조와는 학교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교권회복 지원 ▲수업과 생활지도 지원 ▲복지향상 ▲교원 전문성 신장
충북도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1월 17일자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사무국은 충북도와 영동군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전 WMC사무실)에 사무실을 마련해 14명(1국 1본부 3부)이 1단계 출범을 해고, 올해 7월초 50명으로 증원한(1국 2본부 8부) 2단계 인력들이 행사장이개최지인 영동으로 자리를 옮겨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희식 겸임 사무총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산업의 활성
음성군은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의 출범을 알렸다. 2004년 개소 이후, 19년 동안 음성군 유일의 가정폭력 상담소였던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가 지난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국비지원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 운영 사업에 선정돼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근 중부 3군(음성군, 진천군, 괴산군)의 피해자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됐다.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통합상담소로서 의료, 법률, 피해자 보호시설과의 업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20일부터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전면 개장해 운영한다.군은 지난해 12월 22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음성생활체육공원에 대한 준공식 후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음성생활체육공원 개장에 앞서 최종 시설 점검과 운영 물품 구입을 마쳤으며, 시설 운영을 통해 군민 체육 활동 참여율 증대 및 군민 삶의 질 개선 등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음성생활체육공원은 다양한 체육행사를 유치해 음성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 21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지난 17일(수), 수생식물학습원 주서택 원장이 1억 원 약정기부를 약속하며 충북 81호이자 옥천시 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가입식은 주서택 원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모금회장, 주재구 모금분과실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주서택 원장은 “옥천군 1호 아너소사이어티로 2024년을 시작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물방울이 모여 시냇물이 되고 대하가 되는 것처럼, 저를 시작으로 옥천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충청북도 공동으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충북도민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1차 지방시대 5개년계획(2023~2027)과 충청북도 지방시대 계획(2023~2027),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설명과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청취하였다.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
음성조경(주)(대표 김인수)는 17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김인수 대표는 맹동면 통동리가 고향으로 1979년 통동저수지 수몰로 인해 가족과 함께 정든 고향을 떠나 청주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1998년 다시 고향 음성으로 귀향해 현재까지 원남면에서 조경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김 대표는 원남면 자율방재단장을 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해 제20회 음성군 군민대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충북 도지사 표창, 음성군수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