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남사)한국전통민화협회 추천작가사)한국전통민화협회 45회 우수상사)한국전통민화협회 42회 특선3회 표암 강세황 고모전 특선대진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민화지도자과정 수료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입주작가
은빛 그릇에 맺혀뚝뚝 소리 내며 떨군 눈물방울말없이 닦아준다 덜그럭 덜그럭 흔들리는골패인 도마포근히 감싸 준다 펄펄 끓는 김치찌개로뻘겋게 물들인 냄비 뚜껑시원하게 식혀준다 서로 잘했다고 재잘대는숟가락 젓가락지친 듯 행주 품에 잠 든다 겹겹 들어와시꺼멓게 쌓이는 창틀 먼지는뽀얗게 닦아준다
충북대 병원 갤러리 초대전지역 구상 작가전21C 국제 교류 미술전충북 향토 작가 초대전충북 미술협회 회원전세종시 교류전충북 미술협회 기획전충북 중부 미술교류전한국 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원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한국,충북,청주,음성,미술협회전 43년간 200여회 출품한국미술교육학회전(청주,서울,마산,대구,전주)한국교원미전(청주,수원,서산,대전,춘천,광주,마산)청주국제고예비엔날레 지역작가초대전 2회 출품충남북작가교류전, 한-중 작가교류전(청주,중국 하얼빈)충북초등미술교육연구회전 15회 출품아름다운청주전, 미학탐구전,스페이즈전,곡우회전,청주현대작가 초대전개인전 1회,황조근정훈장 수훈, 대통령표창현)한국,충북,음성미술협회회원,동양일보 논설위원, 인성교육칼럼니스트
한자 忠孝亭영어의미역 Chunghyojeong Pavilion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유형 유적/건물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시대 현대/현대집필자 김홍영[상세정보][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양식의 정자. [위치]음성군 소재지에서 청주 쪽으로 가는 국도 36호선 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가면 우측편에 위치한다. 마을에서 보면 오른쪽 앞쪽의 들판 한가운데에 있는 조그만 언덕 위에 동서향으로 서 있다. [변천]충효정(忠孝亭)의 원래 이름은 피금정(披襟亭)으로, 약 3백 년 전에 세워진 정자
한자 醫方類聚卷二百一영어음역 Uibangyuchwi영어의미역 Encyclopedia Medical Book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문화유산/기록 유산유형 문헌/단행본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37[대풍산단로 78]시대 조선/조선 전기집필자 한석수[상세정보][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의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 의학서적. [개설] 『의방유취(醫方類聚)』는 1445년(세종 27) 왕명에 의해 편찬된 한방의학 백과사전이다. 한독의약박물관 소장본은 1477년(성종 8) 금속활자로 다시 찍어낸 총
눈을 뜨면이끌리듯 다가가 새잎 하나 더 내밀었나꽃망울 솟았나깊은 눈길로 어루만지고 다독여주며온갖 벌레로부터 방패막이그러다 보면 어느새 빙긋 웃으며용감하게 일어선다 혹여 시들세라 사라질세라따스한 숨결 먹고 자라나어떤 순간에도 울음 참을 수 있는 것은마음 바친 손길이 스며들기 때문 오늘도 못다한 정성 쏟아낸 이유는소망처럼 남은그리운 아들보고픈 딸
노을에 불타는 한 그루 나무오랜 세월 삶의 은유였다달맞이꽃의 서러움도 주섬주섬 담아놓고바람 소리에도귀 기울이다가 휘청거리는 몸짓 산마루에 누이는 햇살 엉금엉금 기어가고내일 또 만날 수 있을까?서러워지는 하루허망한 마음으로 손 흔들어 본다 때가 되어겨울나무 가지처럼 모두 드러날 때부끄럽지 않은 숲으로난 오솔길을 걸을 수 있을까?
어느덧 가을의 문턱을 넘어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계절이 찾아왔다. 음성신문(주)(대표 김형권)에서는 10월 13일 오후 2시에 음성군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정서문화 함양을 위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2000여명을 모시고 제17회 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날은 제42회 설성문화제(10.12일~15일) 기간 중 둘째날로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음성신문(주)이 주최하고 음성신문(주) 명예기자협의회(회장 권혁성)에서 주관하며 음성군(군수 조병옥), 대한노인회음성
김혜식제2회 (사)한국전통민화대전 대상제42회 충북미술대전(민화부분)대상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아트페어전,개인전 3회평화미술대전 심사위원(사)한국전통민화대전 심사위원음성군금왕주민자치 민화강사음성예총 민화강사송정민화화실 운영
밭에서 달려온 열무가연한 잎과 부드러운 가시를 뽐내 보기도 전굵은소금에 기도 펴지 못한 채늘어지고 만다어릴 적고춧가루도 없이소금에만 절인 열무김치를국수에 말아먹던 남편은그 기억이 지금도 아련한가허연 열무김치가 맛나다고버무려진 열무를 바라보며흡족해한다 열무처럼 뻣뻣했던 아집은거친 세월에 부드러워지고축 늘어진 열무 되어익어간다 상 위에 올려진 열무김치가몸속에 녹아든다
항목 ID GC01101981한자 陰城 -古宅영어의미역 Historic House in Jaenmal, Eumseong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유형 유적/건물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239-1시대 조선/조선 후기집필자 강민식[상세정보][정의]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통가옥.[개설]음성 잿말 고택은 조선 중기 무신으로 유명한 이완 대장의 생가라는 설도 있고, 3백여 년 전 이익이 세웠다고도 전해지나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없어 확인할 방법은 없다. 사랑채의 상량문에 적힌
한국미술대전 특선한국국토해양환경보존협회 국제공모전 입선대한민국 미술공모대전 입선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특선대한민국 회화대상전 입선충북미술대전 다수 입선정관 김복진 추모전한.일 현대미술교류전청주 소나무길아트페어전충북중부미술작가교류전서정의 조형미를 담은 구상전2020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맴맴하모니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정기작품전시회원로.신진작가 동행전충북현대미술의 오늘전 현)(사)한국미술협회 회원(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회원커큐니티 맴맴회원충북국상작가회 회원남한강전 회원
수제비를 뜨는 엄마납작납작 떼어낸 반죽마다엄마의 지문이 찍힌다수제비에는엄마의 인생이 새겨져 있다 먼저 들어간 놈이나나중 들어간 놈이나그릇에 담길 때는 다 똑같다는엄마의 말씀 이제엄마가 그러했듯나도내 자식한테인생 지문을 찍어떠 넣어준다
한자 羹墻錄영어음역 Gaengjangnok영어의미역 The Records of Soup and Wall이칭/별칭 『성조갱장록』,『열조갱장록』,『어정갱장록』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유형 문헌/단행본지역 충청북도 음성군시대 조선/조선 후기집필자 한석수[상세정보][정의]조선 후기에 음성현감을 지낸 이세근이 1733년에 열성조(列聖朝) 19대의 업적을 서술한 책.[개설]이세근(李世瑾)[1664~1735]은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의 배미에서 태어났다. 1699년(숙종 23) 문과 갑과로 급제한 뒤 사헌
한자 白雲寺浮屠영어의미역 Memorial Stupas in Baekunsa Temple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유형 유적/탑과 부도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산71-1시대 조선/조선 전기집필자 길경택[상세정보][정의]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의 백운사 옛 절터에 있는 고려 전기의 부도.[개설]백운사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절터에 있는 ‘백운사사적비’가 1692년(숙종 18)에 건립된 것으로 보아 임진왜란 때 화재로 폐사된 이후 17세기에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흙 속에 매몰된 부도는 어느 때, 누가 만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 역임,김생전국서예대전,전국단재서예대전 초대작가,충북서예대전 초대작가,운영위원 심사위원 역임충북미술대전 운영위원 역임,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장 역임아름다운 한글전(미국,독일,쿠웨이트 등)한.중 서예문화교류전, 한.중 미술교류전, 독일묵향전,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전 등 국내외 다수 전시현)한국서예협회 충북지회 이사
원하는 만큼 동전을 먹고원하는 만큼 커피를 내놓는다오늘 정해진 양만큼더도 덜도 아닌 딱 정해진 만큼일을 한다 한 직장에서 20년검은 머리 파뿌리 되었다많은 사람 만나고 떠나보내면서마셨던 커피 한 잔이 달달하고 씁쓸한 맛 자판기에 한 번씩 얻어맞아도군말 없이 내어놓는 종이컵 속의따뜻한 정이 그립다
음성 미술협회 회원음성예총 공예협회 회장음성 마을활동가꼼지락아트 대표지역 방과후 강사국제교류전 설성국제 미술제 참여인사동 나눔전 칠보전시
복숭아 종일 땀 흘리시며 일을 하셔단단하고 그을린 맨얼굴 살갗을 담으면집념과 교훈이 맴돈다 어머니의 흔적 그리워만져보면솜털이 숨결처럼 따스하다 쉬지 않는 노을에 물들어발그스름한 볼향수가 가득하다